안녕하세요, 박클립입니다!
오늘 마지막 순서로 소개할 나라는 바로 '방콕'!
2023 클립투어, 열번째 나라
태국 방콕
Bang Kok
클립투어의 열번째 주인공, 방콕
순수함을 간직한 '천사의 도시' 태국의 방콕은 전 세계에서 매년 1600만명이 방문하는
인기 여행지로, 현지 음식도 우리 입맛에 맞아 식도락을 떠나는 사람도 많습니다.
전통문화와 현대적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매력의 도시입니다.
01. 방콕팀은 무조건 힐링이다!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떠나는 해외워크샵,
먼저 공항에서 일찍 만나 커피 먼저 한잔 마시고, 면세점 쇼핑도 빼먹을 수는 없죠!
들뜬 마음에 아직 여행 시작 전에 사진부터 몇장 찍었습니다.
낮에 출발해서 밤에 드디어 방콕 도착 ✈
02. 5성급 역세권 시티뷰
그렇게 도착한 방콕의 숙소는 역세권 5성급 호텔답게
건물들이 바로 한눈에 보이는 시티뷰로 여의도 금융센터인 줄 알았습니다 ㅋㅋㅋ
내부도 깔끔하고 널찍한게 대만족!
03. 일단 배부터 채우자고!
도착한 당일 저녁 숙소에 짐만 풀어 놓고 배가 너무 고픈 관계로
일단 배부터 채우기 위해 호텔 근처 식당을 찾아 헤맸습니다.
강남 뒷골목처럼 반짝이는 거리 ...!
운 좋게도 맛있는 노포 맛집을 찾아 맥주와 배를 채웠습니다.
아쉽지만 내일 일정을 위해 맥주는 각 한병씩만 하고 오늘 하루는 마무리!
04. 본격적으로 시작된 힐링, 먹방!
어제 밤늦게 피곤해서 못 한 호텔 투어 한번 쓰윽 해주고 나서,
아침에 호텔 뷰를 보며 여유롭게 조식을 즐겼습니다.
조식도 깔끔하고 맛도 좋아 너무 많이 먹어서 점심도 못 먹었다는 비밀...
태국에서 유명한 대표 음식은 후회 없이 다 먹었습니다.
빙수로 유명한 에프터유 망고빙수, 찐한 망고맛은 그야말로 감동이었지만 밥값보다 비쌌습니다.
그렇지만 맛있으니 인정!!! 그리고 조트페어 야시장의 랭쌥,
거대갈비와 태국의 대표음식 똠양꿍까지!
수산시장을 구경하면서 먹은 코코넛 아이스크림은 코코넛 껍질에 담아서 주는데
과육 향이 찐하게 배어있어서 한국에서는 느낄 수 없는 현지 맛!
그리고 즉석에 바로 볶아주는 팟타이는 불맛이 살아있어 맛있게 먹었습니다.
연유 뿌린 찹쌀밥과 망고를 같이 먹는 음식인 망고 스티키 라이스,
과일을 밥이랑 먹는다는 생각에 처음에는 거부감이 들었지만
먹어보니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랐던 음식!
그리고 이번 여행에서 매 끼니마다 먹은 맛있었던 쏨땀까지 완벽!
여행의 필수로 빠질 수 없는 술술술!
맥주는 기본이고, 칵테일과 양동이 위스키(태국의 국민 술 생쏨)
카오산로드에서 주종을 가리지 않고 즐긴 알콜들
05. 힐링에 뺴놓을 수 없는 마사지
저희는 하루에 빠짐없이 1일 1마사지를 즐겼는데
가격대가 있는 고급 마사지샵을 가서 그런지 가는 샵마다
개인 정원이 있어서 눈 호강에 보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06. 물 위에서 시장 구경을? 수상시장 투어
물 위에서 편하게 보트에 앉아서 시장 투어를 즐길 수 있는 수상시장 투어
물 위에서 여유롭게 시장 물건들도 구경하고, 그림도 사고...!
한국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거라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카오산로드에서 신기한 길거리 음식 구경도 하고
신나는 음악 소리에 저절로 돋워지는 흥 ㅋㅋㅋ
07. 시원한 루프탑 투어
이번 여행에서 제대로 힐링하러 온 저희는
덥고 습한 태국 날씨에, 역시 시원함을 택했습니다.
변화가 쇼핑몰은 그야말로 에어컨 천! 국!
층마다 다양한 시설물 구경도 해주고 마지막으로
45층 루프탑에서 태국의 야경을 보며 밤하늘을 즐겼습니다.
08. 아슬아슬한 기찻길 시장
처음 봤을 땐 문화 충격이었던 기찻길 시장!
아슬아슬하게 물건 사이로 기차가 다니는데 볼 때마다 밞힐까 봐
조마조마했지만 익숙한듯 짐을 옮기는 상인들 사이 틈에서 저희는 쇼핑했습니다.
#09. 마무리
오랜만의 해외워크숍이라 기대했던 만큼
방콕에서 제대로 된 힐링을 보내고 온 것 같아서 알찬 여행이었습니다.
답답했던 일상을 벗어나 재밌는 추억들로 잔뜩 쌓아온 2023 해외워크숍!
내년에는 또 어떤 나라로 떠날지 벌써 행복한 고민이 됩니다.
올해 2023년 해외워크숍의 방콕편을 마지막 순서로
벌써 10개의 클립 여행 이야기를 여러분께 모두 소개했습니다.
각 나라에서 경험하고 느낀 것들은 모두 다르겠지만,
결국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는 것은 같습니다.
2024년, 내년에도 즐거운 이야기로 다시 돌아올게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