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클립소프트의 소식쟁이 박클립입니다.
어느덧 여덟번째 나라인 클립투어의 주인공,
흥미진진한 호치민의 이야기를 담아왔습니다!
2023 클립투어, 여덟번째 나라
베트남의 호치민
Ho Chi Minh
클립투어의 여덟번째 주인공, 호치민
'동양의 파리'라고도 불리며 베트남의 경제 문화적 수도인 호치민은,
역동적이고 활기가 넘치는 곳이며 베트남 전쟁의 역사를 되짚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소들과 휴양까지 즐기기에 좋은 자연 풍경 가득한 나라입니다.
01. 첫 해외워크샵, 호치민으로!
저는 입사 5년차이지만 ...
불행하게도 코로나 때문에 이번 호치민이 첫 해외워크숍!
골프를 배운지는 얼마 안 됐지만,
해외에서 골프를 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여
회사 기둥분들과 함께 떠나게 되었습니다!
아침 9시에 출발하는 비행이지만,
부지런한 저희 팀은 일찍 도착했습니다!
일찍 도착한 만큼 여유 부리며 공항에서 한 컷 찍기~
국내에서 가장 큰 항공사, 기내식 맛집 대한항공!
출발할 때는 불고기와 파스타, 후식으로는 아이스크림까지 나왔는데
저는 추가로 맥주 한 캔까지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ㅋㅋ
대한항공 덕분에 출국에서 입국까지 긴 비행시간 동안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02. 만족스러웠던 '서머셋 호치민 시티'
4인 1실로 예약을 해서 도착하기 전에는
불편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지만, 이게 웬걸!!!
방이 3개씩이나 있어 저희는 가위바위보로 공평하게 방을 정했습니다.
운 좋게도 저는 혼자 방을 쓰게 되었고 ...!
호텔 방안에서 밖에 경치도 잘 보이고, 에어컨도 빵빵하게 잘 나와서
머무는 동안 쾌적하게 잘 쉬다가 왔던 서머셋 호텔!
호텔 수영장에서 수영도 원 없이 즐기다가 왔습니다.
03. 호치민에서 펄 쳐진 골프 사랑!
저희는 총 2번에 36홀을 쳤는데 첫째날은 탄소넛 골프장을,
두번째 날에는 롱탄 골프장에 갔습니다.
한국에서는 보통 여자 캐디님들이 많지만,
베트남은 신기하게도 남자 캐디분들이 많으셨습니다.
공도 잘 찾아주시고, 거리도 잘 봐주신 덕분에 대만족이었던 시간!
단체사진은 여행에 빠질 수 없는 필수!
04. 흥정의 늪, 벤탄 시장
벤탄시장과 사이공 스퀘어는 호치민의 주요 관광 명소 중 하나로,
벤탄시장은 호치민의 최대 규모의 재래시장!
일명 '짝퉁 시장'으로 유명한 사이공 스퀘어에 들어서니
정~말 다양한 종류의 물건들과 짝퉁들이 빽빽!...
사람들은 가격을 깎으며 흥정하기에 바빴지만...
저는 별다른 수확 없이 쌓인 피로를 풀러 마사지숍으로 이동!
05. 쌓인 피로에는 마사지가 최고!
마사지는 해외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코스입니다.
저희가 들린 곳은 '137마사지'
여행의 피로와 골프로 연달아 뭉쳤던 근육까지 싸악 풀리는 기분...!
이 맛에 여행을 하나 봅니다.
06. 두번이나 방문한 중식 맛집은?
호치민에 도착해서 처음 먹은 곳은, 중식으로 유명한 맛집!
24시간 운영하는 '떤하이번' 이라는 중식집입니다.
첫째날 방문할 때는 간단하게 마파두부, 완탕면을 먹었습니다.
같은 메뉴라도 한국에서는 느끼지 못한 감칠맛으로 짱맛!...
알고 보니 북경오리가 이 집의 메인 요리!!!
그것도 모른 채 첫째날 마파두부를 먹은 제 자신을 자책하며...
셋째날 재방문으로 북경오리, 크랩당면, 새우 등 다양한 해산물들을
원~없이 다양하게 먹었습니다.
07. 역시 쌀국수는 베트남이지
둘째날 점심에는 '꽌넴'이라는 분짜 전문점에 갔습니다!
현지인 맛집이라 그런지 확실히 한국과는 다르게 고수 향이 더 강했지만,
유명 맛집인 만큼 맛은 보장되어 있었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밤 12시 비행이다 보니 두둑하게 배도 채울 겸
점심에는 현지 쌀국수와 피자를 먹었습니다.
한국에서 먹은 피자보다 더 맛있는 건 기분 탓이겠죠?
08. 마무리
입사 5년 차에 처음 경험한 해외워크숍인 만큼,
많은 기대와 설렘을 안고 출발한 호치민 해외워크숍!
클립소프트의 복지 덕분에 좋은 추억을 가득 쌓고 갑니다.
항상 시작과 끝이 있는 것처럼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시간입니다.
내년에도 다시 돌아올 클립투어를 위해
다시 열심히 힘을 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