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클립소프트의 소식쟁이 ‘박클립’입니다!
지난 클립투어의 첫 번째 나라였던 푸꾸옥에 이어서
클립인들이 떠난 두번째 나라는 어디일까요?
"2023년 클립투어, 두번째 나라"
유럽 벨기에
Belgium
클립투어의 두 번째 주인공, 유럽 와플의 나라 벨기에
세계적으로 소문난 아름다운도시들이 모인 나라이며,
크기는 작지만 역사와 문화적으로 즐길 거리가 환상적으로
다양한 아름다운 관광의 나라입니다.
#01. 17시간의 장기간 비행 시작
코로나 전 마지막 해외워크숍에 다녀왔던 프라하에 이어서
저는 또다시 유럽 벨기에로 떠났습니다.
내 사랑 유럽 못 잃어!
이번 벨기에 여행에 이용한 핀 에어(FINNAIR) 항공 ✈✈✈
기내식에서부터 시작한 먹브레드! (먹방)
고기랑 밥 구성이 꽤 다양한데 맛도 괜찮아서 싹싹 다 먹고!
앞좌석 간에 공간도 꽤 넓은 공간과 화장실도 많아서 비교적 편안했던 장기간 비행~
그래도 17시간 비행은 역시나 빡세네요...
#02. 벨기에 도착 후 다시 기차로!
그렇게 무려 17시간이 걸려 도착한 벨기에
부지런한 저희는 쉬지 않고 브뤼셀로 넘어가기 위해 바로 기차에 탑승했습니다.
다시 한번 느끼지만, 유럽 여행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역시 체력!
#03. 기대 안했던 숙소는 나름 괜찮고,
기차로 이동해서 점심때쯤 도착한 브뤼셀!
도착하자마자 짐부터 풀기 위해 다들 숙소로 향했습니다.
묵은 호텔은 오래된 곳이라 외관은 낡았지만,
별 기대를 하지 않았던 것에 비해 깔끔하니 나름 만족합니다!
#04. 브뤼셀 그랑플라스 광장
짐도 풀었으니 본격적으로 시작된 벨기에 투어!
첫번쨰로 숙소 주변 탐색부터 시작합니다.
한국의 광장과는 다른 분위기의 건물들과
그랑플라스 광장의 오줌싸개 동상도 실물로 보니,
이제야 유럽에 왔다는 사실이 새삼 느껴졌습니다.
"역시 여행은 유럽!... "
광장에 도착 했을떄는 날씨가 흐려서 아쉬웠지만,
밤이 되니 건물의 진가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야경들이 저희를 반겼습니다.
분명 같은 장소의 건물인데 이렇게 다를 줄이야...!
#05. 모든 건물이 작품인 브뤼헤
한시간 조금 넘게 기차를 타고
광활하게 펄쳐진 푸른평야를 지나서 도착한 브뤼헤역!
신기하게도 기차 타고 한시간 이동했을 뿐인데,
어제 브뤼셀과는 또 다른 분위기인 이국적인 건물들에 다시 한번 감탄...
마르크트 광장에 도착!
마르크트 광장은 마켓 시장이라는 뜻으로
유럽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아름다운 광장입니다.
낭만의 도시인만큼 한국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말을 타고 관광하는 사람들도 보입니다.
그렇게 다들 인생샷을 남기기 위해
부지런히 사진을 찍고 겐트로 향합니다!
#06. 이번 여행의 베스트 도시는 '겐트'
저는 패션에 관심이 많아, 이번 벨기에 여행하면서
스타일 좋은 분들을 보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버스킹 사진도 안찍을 수가 없더라고요.
이번 벨기에 여행 중에 베스트 지역을 뽑으라면 고민도 없이 겐트역!
이날 날씨가 좋았던 것도 있지만,
건물들과 야경이 유난히 아름다웠던 터라
다른 도시보다 오래 머무르며 각자 사진들을 남기며 즐겼던 겐트입니다.
#07. 유럽 먹방의 시작은 'Fritland'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유럽의 먹방!
저희는 처음 벨기에에 도착하자마자,
팀원분 한명이 추천한 'Fritland' 라는 감자튀김 맛집으로 달려갔습니다.
벨기에에서 처음 먹어보는 감자튀김이라 그런지 왠지 더 맛있는 기분...
먹자마자 땡기는 맥주와 빠삭함에 소스 없이 먹어도 맛있었습니다.
감자튀김 맛집으로 인정!
첫째날 저녁 식사는 브뤼셀의 식당에서 홍합으로 만든 음식을 먹고,
두번째날 점심은 브뤼헤에서 우연히 발견한 SOUP 식당!
운 좋게도 영업 10분 전에 도착해 약간의 웨이팅 후,
야외테이블에 옹기종기 앉아서 먹은 맛있는 파니니와 스프!
세번째날은 '쉐레옹'이라는 식당에서 다 함께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유명한만큼 식당 내부에는 사람들로 꽉 차 있었고,
신기하게도 대부분 벨기에 식당은 빵 대신 감자튀김이 나옵니다.
쉐레옹에서 먹은 홍합은 첫째날 브뤼셀에서 먹은 홍합보다 훨씬 꿀맛....!
역시 맛집 인정합니다~
#08. 마무리
유럽 여행을 가게 되면,
사람들이 공원에서 여유롭게 누워서 책을 읽거나
서로 마주 보며 여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꼭 보고 싶었는데
이번 여행에서 그 모습을 실제 사진으로도 담아올 수 있어서 볼 때마다 괜히 기분이 좋아집니다.
모든 장소가 영화 같았던 벨기에!
내년에는 또 어디로 떠날지 행복한 고민으로 벨기에 편 마무리합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